카카오M `연애혁명` 터졌다…이틀만에 조회수 100만 ↑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카카오M이 9월 1일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이 신선한 재미를 전하며 화제를 낳고 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혁명' 1회는 반나절만에 카카오TV 조회수가 50만회를 넘어서더니 이틀만에 100만회를 넘겼다. 이외에 '찐경규' 1회는 43만회, '페이스아이디' 1회는 38만회를 기록하는 등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또 이날 함께 공개된 '내 꿈은 라이언' '카카오TV 모닝' '찐경규' '아만자' 등을 포함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들의 누적 조회수가 총 350만회를 넘기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론칭 이튿날인 2일 오전 공개된 '카카오TV 모닝'의 수요일 코너 ‘개미는 오늘도 뚠뚠’ 역시 하루만에 조회수가 거의 30만회에 달할 정도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일 공개된 카카오TV 오리지널 콘텐츠는 지루할 틈 없는 빠른 호흡, 독특한 콘셉트와 기획, 디지털콘텐츠에 첫 모습을 드러낸 출연진들의 이색 매력 발산 등으로, 기존의 디지털콘텐츠들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전하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첫공개 이후 유급생을 가리기 위한 시청자 투표를 시작한 마스코트 서바이벌 '내 꿈은 라이언'에 대한 반응도 뜨겁다. 하루 1번, 한 캐릭터에 한해 참여할 수 있는 이른바 ‘시청자 입덕 투표’는 순식간에 1만명 이상이 참여했으며, 각종 관련 커뮤니티에는 일부 마스코트에 대한 팬덤이 이미 형성되고 있다.
카카오M 신종수 디지털콘텐츠사업본부장은 “기획과 구성, 포맷까지 모바일에 최적화된 오리지널 콘텐츠들과 카카오톡으로 친구들과 채팅을 하면서도 영상 콘텐츠를 볼 수 있다는 신선한 경험이 더해져 더욱 재미를 배가시킬 것”이라며, “아직 론칭 초기인만큼 앞으로 카카오TV의 행보를 관심있게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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