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라 슛돌이’ 1기 진현우, 오지우가 '유퀴즈'에 출연, 다른 멤버들의 근황을 전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은 ‘세대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날아라 슛돌이’ 1기 출신 진현우, 오지우가 Y세대를 대표로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담겼다.
진현우는 "서울교육대학교 3학년 재학 중"이라고 말했고 오지우는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미술공예학과에 다니고 있다"고 밝혔다.
유재석은 “두 분은 그때에 비해 많이 크신 거고 저희는 많이 늙었다”라며 어느덧 20대 대학생이 된 두 사람을 보며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유재석이 “다른 멤버들은 어떻게 지내고 있냐”라고 묻자 오지우는 “(김)태훈이는 일본에서 축구 선수 활동을 하다가 군 복무를 하고 있다. (지)승준이는 캐나다에서 유학 중이라고 들었다”며 다른 멤버들의 소식을 전했다.
이어 유재석이 그간 궁금했던 '슛돌이' 출연료에 대해 묻자 진현우는 "성인이 될 때까지 출연료가 있었는지 몰랐다“며
한편,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선데이-날아라 슛돌이 1기’는 지난 2005년부터 2006년까지 방영됐다. 당시 가수 김종국, 전진, 김종민이 코치로 등장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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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