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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고은아가 어렸을 때부터 인물로 유명했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는 고은아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김영철은 “고은아와 방효진 사이 어디쯤 있는 사람이 등장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고은아는 “화장해서 미안하다.
김영철은 고은아의 남동생인 엠블랙 출신 미르를 언급하며 “몇 살 차이냐. 어렸을 때부터 유명한 남매였을 것 같다"고 말했고, 고은아는 "3살 차이다. 우리가 사실 인물로 유명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고은아는 미르와 함께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운영 중이다.
trdk0114@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