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뽕숭아학당’ 한혜진, 임영웅에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 찬사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장민호가 모델계 레전드 한혜진으로부터 ‘실전 화보 촬영 수업’을 받았다.
2일 방송된 TV CHOSUN ‘뽕숭아학당’ 17회는 닐슨코리아 기준 수도권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이날 교복을 벗어던지고 전 세계 패션 메카 뉴욕, 런던, 밀라노, 파리 남자로 변신한 트롯맨 F4는 개인 컷 1등이 한혜진과 커플 화보를 찍는다는 소식에 열정을 불살랐다.
한혜진의 디테일한 코치를 실시간으로 흡수하며 A컷들을 완성해냈다.
임영웅은 가을 남자의 표본, 영탁은 강인한 남자 매력, 이찬원은 담백 시크미, 장민호는 섹시한 옴므파탈 화보를 탄생시켰다. 결국 임영웅이 커플 화보 주인공으로 선정돼 한혜진과 커플 화보를 찍는 영광을 얻었다.
나머지 트롯맨 F4 멤버들도 한혜진과 매직 화보 타임을 가지며 인생에 멋진 한순간으로 남게 될 ‘모델 클래스’를 마감했다.
한혜진은 이날 임영웅에게 “날 의식하지 말고 편하게 하면 된다. 내가 맞추겠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뽐냈다. 한혜진과 임영웅의 훤칠한 기럭지와 시크한 분위기가 조화롭게 어우러졌다. 한혜진은 임영웅의 포즈를 보고 “더 이상 얘기할 게 없다”고 찬사를 보냈다.
한혜진은 영탁을 보고 “끼가 있다. 무표정일 때는 배우의 느낌이 있다”고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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