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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오! 문희'(감독 정세교)가 개봉 첫날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3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일일관객수 2만2058명을 동원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에 올랐다.
1위는 '테넷'(감독 크리스토퍼 놀
'오! 문희'는 뺑소니 사고의 유일한 목격자 엄니 오문희(나문희)와 물불 안 가리는 무대뽀 아들 두원(이희준)이 범인을 잡기 위해 펼치는 좌충우돌 농촌 수사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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