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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관련 재난방송 편성의 여파로 '인간극장'이 결방됐다.
3일 오전 7시 50분 방송 예정이던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은 뉴스특보의 편성으로 방송을 쉬어간다.
이날 '뉴스특보' 진행자 김은성 앵커는 "KBS는 재난방송 주관방송사로서 태풍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23시간째 연속 방송으로 재난방송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강한 바랑과 폭우를 동반한 제 9호 태풍 마이삭은 오전 2시 20분께 부산에 상륙해 많은 피해를 남겼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1명이 사망하고 이재민 22명이 발생했다. 인명피해 우려 지역 등에서 일시대피한 인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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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