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아 출연확정, 김소연x유진x엄기준과 `펜트하우스`서 호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배우 이지아가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출연을 확정지었다.
SBS 새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극본 김순옥, 연출 주동민)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범접불가 ‘퀸’ VS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욕망의 ‘프리마돈나’ VS 상류사회 입성을 향해 질주하는 ‘여자’가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부동산과 교육 전쟁을 담는다. 자식을 지키기 위해 악녀가 될 수밖에 없던 여자들의 연대와 복수를 그린 이야기로 시청자들에게 신선한 자극과 역대급 몰입도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작품에서 이지아는 태어나서 한 번도 가난해 본 적 없는, 우아하고 고상하고 기품 있는 상류층 심수련 역을 맡았다. 약 2년 여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 이지아는 비밀스런 사연을 지닌 명실상부한 펜트하우스 퀸으로서 색다른 연기 변신에 도전한다. 이지아는 김소연, 유진, 엄기준, 신은경, 봉태규, 윤종훈, 박은석, 윤주희 등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김소연은 타고난 금수저로 화려함과 도도함의 결정체인, 완벽한 프리마돈나 천서진 역을 맡으며 유진은 태어나서 한 번도 부유해본 적이 없는, 안 해 본 일이 없을 정도로 억척스럽게 살아온 오윤희 역으로 등장한다. 엄기준은 사업과 부동산에 천부적인 재능을 가진 부동산의 귀재 주단태 역으로 이지아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 신은경은 비밀스런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졸부 강마리 역을 맡아 열연한다. 봉태규는 법조인 재벌가 외아들이자 로펌 변호사인 이규진 역으로 분해 극강의 마마보이로 변신한다.
시청률 여왕이자 흥행불패 김순옥 작가, 몰입도 갑 연출력 주동민 감독, 개성 강한 캐릭터들을 완성시킬 믿고 보는 배우들, 완벽한 ‘작‧감‧배’ 조합이 새로운 서스펜스 복수극 ‘펜트하우스’는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후속으로 2020년 하반기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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