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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RM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빠른 종식을 소망했다.
방탄소년단은(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2일 오전 11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글로벌 미디어데이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방탄소년단의 데뷔 첫 영어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의 미국 빌보드 ‘핫 100’ 차트 1위를 기념해 진행됐다.
RM은 2020년이 어떻게 기억됐으면 좋겠냐는 질문에 “시작은 좋았다. 그런데 봄이 오기 전에 코로나19가 생겼다. 뭘 해야 될지도 몰랐고 그래서 화도 나고 분노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제 소망은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이 돼서 나중에 ‘그런 일이 있었지만, 우리는 최선을 다했다'라고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게 새로운 시대의 서막이 돼서 사람들을 직접 만나지 못하는 일이 계속되지 않았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RM은 "아이러니 하게도 지금까지 해왔던 공연과 콘서트가 꿈이 됐다. 그게 언제 가능해질지 모르기 때문에 하나의 꿈이 된 것이다. 언젠가 야외에서 많은 분들을 모시고 공연을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그 때까지 저희의 자리에서 할 수 있는 것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9월 5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trdk0114@mk.co.kr
사진제공|빅히트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