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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법정 출두를 앞두고 있던 미국 유명 DJ 에릭 모릴로가 갑작스레 사망했다. 향년 49세.
영국 더썬은 1일(현지시간) “모릴로가 1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비치에 있는 자신의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라고 보도했다.
경찰은 모릴로가 마약 과다 복용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사명 경위에 대해 조사 중에 있다
모릴로는 지난 달 성폭행 혐의로 피소돼 이달 4일 출두를 앞두고 있었다.
모릴로는 1999년과 2000년 Muzik 어워드 레코드 레이블상을 받은 실력파 DJ로 DJ어워즈 ‘베스트 하우스 DJ’에서 3회 우승했으며, ‘최고의 국제 DJ’ 부문에서도 3회 우승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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