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라디오쇼' 에바가 러시아 남자와의 장거리 연애를 강력하게 비추했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고정 게스트 에바, 박영진와 함께 진행하는 '에 대 박'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러시아 출신 방송인 에바는 러시아 남자친구와의 장거리 연애를 하고 있다는 사연자에 "사실 러시아 남자분들과 장거리 연애는 비추한다. 가까이 있어도 통제가 안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에바는 러시아 남자의 좋은 점에 대해서도 "정말 모르겠다. 요즘에 연애를 안 해서"라고 단호한 대답을 내놔 박명수를 당황하게 했다.
박명수는 "그래도 러시아 부자가 한국 부자보다는 부자다"라고 수습했고, 에바 역시 "그렇긴 하다. 나라를 살 정도?"라고 공감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KBS 보이는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