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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가 영화제 축소 운영 개최 방안을 전격 발표했다.
2일 영화제 측은 17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를 야외상영 및 전시를 포함한 모든 부대행사를 취소하고, 영화제 근간인 다큐멘터리 상영과 다큐멘터리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지원 플랫폼인 DMZ인더스트리 행사에만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존 3곳의 상영관을 메가박스 백석점 1곳으로 축소하고, 정부 지침에 따라 상영관 관객수를 50인 이하로 제한한다. DMZ인더스트리 역시 다큐멘터리 제작자 및 전문가
개막식은 17일 오후7시 메가박스 파주출판도시에서 제한된 인원만 초대한다. 배우 성훈과 아나운서 임현주의 사회로 진행된다. 개막작은 '학교 가는 길'(감독 김정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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