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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희준이 3개월 동안 25kg를 감량한 성공 다이어트 비결로 고시원을 꼽았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이희준이 출연해 멤버들과 퀴즈를 맞히며 얘기를 나눴다.
이날 김숙은 “영화를 위해 증량했다고 들었다. 어떻게 찌웠냐”라고 물었다. 이희준은 영화 '남산의 부장들' 속 캐릭터를 위해 25kg을 증량한 바 있다.
이희준은 “운동을 계속했다. 그러면서 입은 쉬지 않았다”며 “밥을 가득 먹고 후식으로 토스트에 잼을 발라서 먹었다. 살찌우는데 3개월 걸렸다"고 말했다.
이희준은 “증량한 25kg를 원상 복구하는데 3개월이 걸렸다”라고 말했다. 이희준은 "마음이 약해질까봐 다이어트 마지막 날에 노출이 있는 화보를 잡았다. 그렇게 해도 마음이 약해져서 3주동안 헬스장 근처에 있는 고시원에 들어가서 운동만 했다“며 혹독했던 다이어트 비법을 말했다.
그는 이어 "대구에서 처음 올라와 고시원 생활을 했었는데, 20년 후에 다시 고시원에 가니까 기분이 이상하더라"고 말했다.
이를 듣던 정형돈이 "찌우
또 이희준은 아내 모델 이혜정을 언급하며 “좋아했다. 매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니까"라고 말했다.
한편,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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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