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자 농구 선수 김은혜가 훈남 남편을 공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서는 캠핑카 여행을 떠난 박세리, 남현희, 한유미, 곽민정, 정유인, 새 멤버 김은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한유미가 새 멤버 전 농구선수 김은혜를 소개했다. 신혼 2개월 차인 김은혜는 4살 연하 남편과 함께 등장해 방송에 핑크빛 분위기를 더했다. 남편은 김은혜에게 식재료가 든 아이스박스를 건네며 멤버들에게 "(김은혜가) 음식 잘한다"라고 깨알같이 자랑하기도 했다.
이후 김은혜는 남편과의 연애 스토리를 공개했다. 김은혜는 “SNS를 통해 남편과 만났다. DM(다이렉트 메시지)으로 내게 어필하는 남자들이 많았다. 그런데 남편은 이모티콘 하나만 보내더라. 서로 이야기를 하다가 탄천에서
이어 "내가 남편에게 농구 레슨을 해주면서 연애를 시작했다”라고 설명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김은혜는 미혼인 박세리에게 “운동선수에게는 연하남이 맞을 수 있다. 연하남은 다 맞춰준다”라고 연하남과의 연애를 추천해 박세리를 솔깃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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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E채널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