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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홍진희가 서태화의 찐 우정을 과시했다.
31일 밤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는 배우 홍진희 편이 전파를 탔다.
1962년생인 홍진희는 올해 나이 59세로 여전한 솔로 예찬을 펼쳤다. 싱글하우스와 자신의 삶의 가치관을 가감없이 털어놓아 관심을 모았다.
홍진희는 예능 ‘불타는 청춘’에서 만나 우정을 쌓은 서태화를 집으로 초대, 이야기를 나눴다. 당시 방송에서 서태화의 음식 솜씨에 반해 “집에 데려오고 싶다”고 언급하기도 햇던 인물이다.
하지만 두 사람은 “우린 절대 썸이 아니다. 진짜 가족이다. 여행을 둘만 가도 아무 일도 안 생기는 사이”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이날 방송에서 고양이 4마리와 함께 살고 있는 싱글 하우스를 공개하며 “이 나이에 외로운 생각은 없고 혼자가 익숙해져서 편하다. 사람 일은 앞을 내다볼 수 없긴 하지만 지금은 결혼 생각이 없다. 요만큼도”라고 말했다.
홍진희는 최근 유튜버로 제 2막을 시작했다.
1년 차 새싹 크리에이터인 홍진희는 “아줌마의 일상을 궁금해하겠나 싶었다. 생각해보니까 일상을 남기는 거라서 나이 들어 보면 재밌을 것 같았다”며 유튜브를 시작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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