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 주희정의 딸 서연 양이 근황을 전했다.
1일 방송된 MBC ‘공부가 머니?’(기획 박현석, 프로듀서 선혜윤)에서는 1주년 특집을 맞아 그간 솔루션을 받은 학생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먼저 배우 홍승범의 고2 아들 창화 군은 224명 중 200등을 할 정도로 공부에 관심 없고 기타 삼매경에 빠졌던 학생. 하지만 방송 이후 바뀐 점을 묻자, 창화 군은 “책이 많이 늘었다”면서 “문제를 풀고 성적이 오르니까 좋았다. 공부도 하고 노래도 열심히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또한 빵점 영어에서 방송 후 상위권 성적으로 향상된 라윤경의 아들 민규 군도 달라진 소식을 전했다. 민규는 “영어를 공부할 때는 단어장, 문제집 총 2개를 풀고 있다”면서 중등 영어문제를 해석할 정도의 수준이 됐다고 밝혔다. 이어 “영어 1등급을 놓치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며 다부진 의욕을 전했다.
이날 특히 전 농구선수 주희정의 딸 서희 양도 소식을 알렸다. 당시
이에 MC 신동엽은 “의대생 오빠는 아니고 학원 원장님 아들”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안겼다. 또한 서희 양은 “처음 90점을 넘은 과목이 있다”고 성적표를 공개해 놀라움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