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이승윤이 희망브리지 희망대사로 위촉됐다.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송필호)는 1일 전국재해구호협회 회관 1층 희망브리지홀에서 방송인 이승윤을 희망브리지 희망대사(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앞으로 이승윤은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의 희망대사로 활동하며 갑작스러운 재난으로 인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국내 재난피해 이웃과 기후변화로 고통 받고 있는 전 세계 기후난민이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앞장설 예정이다.
이승윤은 “코로나19 감염병부터 수해까지 재난이 끊이질 않아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희망브리지 희망대사로 재난 피해를 당한 이웃을 돕는 뜻깊은 일에 함께 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재난 피해를 당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송필호 회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2.5단계로 격상된 엄중한 시기여서 마음이 무겁지만, 이승윤 희망대사가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위해 세상에 희망을 전파하며 큰 위로와 힘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방송인 이승윤은 2019년 4월 발생한 강원 산불 피해 이웃돕기 기부 동참을 비롯해, 코로나19 예방 및 극복을 위한 기부 동참, 수해 이웃돕기 기부 동참 등 국내 재난·재해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꾸준히 앞장서왔다.
재난 구호모금 전문기관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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