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N '모두의 강연-가치 들어요' |
'100년 역사의 산증인' 철학자 김형석이 명사들과의 남다른 인연을 밝혔습니다.
'모두의 강연 가치 들어요'(이하 '가치 들어요')는 마음의 힐링과 지식을 함께 채울 수 있는 쌍방향 콜라보 강연쇼입니다. '같이 들으면 더 가치 있는 이야기' 라는 타이틀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며 매회 맞춤형 힐링 강연을 선보입니다.
오늘(1일) 밤 11시 방송되는 이번 8회에서는 '소통 전문가' 김창옥 강사, '대한민국 대표 철학자' 김형석 교수와 함께 '상처에서 자유로워지고 싶은 당신에게'를 주제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이날 방송에서 김형석 교수는 "내가 4개월 뒤면 102세다. 나를 소개하면 단골로 따라오는 멘트가 있다"고 운을 뗐습니다.
이어 그는 "윤동주 시인과는 한 반에서 같이 공부를 했고, 도산 안창호 선생의 강연을 직접 들었다"면서, "여기에 북한 김일성 위원장과 아침을 같이 먹은 적이 있다는 사실도 전하면 모두가
또 김형석 교수는 "인생의 노른자는 사회적 관계를 유지하는 60세 이후라 생각한다. 60세 이후부터 지금까지 '내가 어디까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으로 도전을 이어오고 있다"고 전해 박수를 받기도 했습니다.
MBN '가치 들어요'는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