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손자' 정동원의 선화예중 입시 도전기가 최초 공개됩니다.
오늘(1일)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예술중학교 합격으로 뜨거운 화제를 모은 '국민 손자' 정동원의 따끈따끈한 입시 과정이 그려집니다.
시험을 위한 색소폰 연습부터 시험 당일 쏟아진 트롯 삼촌들의 특급 응원,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실시간 합격 현장까지 낱낱이 담깁니다.
무엇보다 정동원은 익숙했던 트로트가 아닌 정통 클래식이 주인공인 예술중학교로 장르를 변경하면서 몇 개월 동안 누구보다 열심히 입시 시험을 준비했습니다.
먼저 정동원은 '동원 껌딱지' 임도형과 함께 예술중 입시에 필요한 증명사진을 찍기 위해 사진관을 방문했습니다.
정동원은 사진 촬영을 위해 잠시 긴장감을 드러냈지만 이내 '잘생쁨 얼굴 천재'로 재탄생된 사진을 받아들고는 환호성을 내질렀습니다.
하지만 정동원은 입시 시험을 6일 남겨둔 마지막 색소폰 레슨 시간, 돌발 상황을 맞았습니다.
"지금 이 상태로는 연주가 힘들어"라는 예상치 못했던 선생님의 발언에 위기에 처했던 것입니다. 이에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하는 정동원의 모습이 펼쳐지면서 위기를 어떻게 극복했을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드디어 대망의 시험 날이 되면서 긴장한 정동원을 위해, 다정다감한 트롯 삼촌들인 영탁, 이찬원, 김희재가 특급 응원을 선사했습니다.
영탁과 이찬원은 "힘내라~힘!"이라고 파이팅을 전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고, 예고 출신 김희재는 예술 학교 선배로서 격려가 가득한 영상통화를 건네 훈훈함을 더했습니다.
그런가 하면 정동원은 응원을 위해 찾아온 임도형과 유명한 사람들의 기를 받고자 수소문 끝에 찾은 학교 최대 명물 분식집을 방문했습니다.
특히 정동원은 긴장했던 초반과 달리, 시험이 끝난 후 한껏 고취된 자신감을 뿜어내 현장의 분위기를 들뜨게 했습니다.
정동원이 180도 달라진 자신감을 갖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더불어 정동원이 직접 임도형에게 들려주는 따끈따끈하고 생생한 입시 후기를 비롯해 결과 발표 당일, 모두를 심장 떨리게 만들었던 실시간 예술중 합격 발표 현장이 고스란히 펼쳐질 예정이어서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아내의 맛' 제작진은 "지난 수개월간 방송 활동을 병행하면서 예술중 입시까지 준비하는 정동원을 보며 또 한 번 대단하다고 느꼈다"
한편 정동원의 예술중학교 입시 도전기를 담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오늘(1일) 오후 10시에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