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시어부2’ 최자 사진=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
오는 3일 오후 방송되는 채널A 예능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이하 ‘도시어부2’)에서는 최자가 게스트로 출격한 가운데, 전남 완도에서 낚시 대결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 주 방송 말미에는 최자가 게스트로 등장하는 모습이 펼쳐지며 완도편에 대한 기대를 한껏 드높인 바 있다. 최자는 지난 2018년 5월 전남 완도편에서 붉바리 42cm를 낚아 황금배지를 품는 등 대활약을 펼쳤었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지난 2월 뉴질랜드편에 출연해 3.08kg의 참돔을 낚아올리며 다시 한번 황금배지를 거머쥔 바 있다. 이번 완도의 대상어종이 참돔과 붉바리인 만큼, 최자가 자신의 기록을 다시 한번 경신할 수 있을지 모두의 관심이 쏠려 있는 상황이다.
이날 ‘팔로우미’ 이경규는 앞서 붉바리와 참돔 낚시에서 큰 활약을 펼쳤던 최자를 향해 무한 신뢰를 드러낸다. 자칭 루어낚시 전문가인 이경규는 특급 게스트 최자의 합류로 급이 다른 자신감을 장착하며 그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을 보인다.
이경규는 최자가 이번 완도편에서도 맹활약을 펼칠 것을 예고하며 자신만만한 모습으로 출항에 나섰고, 이러한 기대에 부응하듯 최자는 이날 낚시에서 첫수를 기
한편, 이날 방송에서 최자는 ‘도시어부2’의 새로운 7인 체제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났다고 해 호기심이 쏠린다. 최자는 “내가 알던 ‘도시어부’가 아닌 것 같다”라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