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려♥정성윤, 부부의 방 탄생에 울컥 “힐링되는 기분”(신박한 정리)

↑ ‘신박한 정리’ 김미려♥정성윤 사진=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 캡처

‘신박한 정리’ 김미려와 정성윤이 변화된 방에 울컥했다.

지난달 31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신박한 정리’에서는 김미려와 정성윤의 집이 공개됐다.

이날 딸 모아와 자신의 방이 깔끔하게 바뀐 것에 대해 김미려는 “여기가 우리 방이냐”라며 놀랐다.

그러던 중 MC 신애라는 모아와의 방이 아닌 정성윤과 김미려의 방임을 서프라이즈로 알려줬다.

이에 눈물을 흘리는 김미려에게 정성윤은 “왜 우냐. 나도 울컥하잖아”라고 말한 뒤 눈시울을 붉혔다.

정성윤은 “하루하루 버틴다는 느낌으로 지냈다. 무사히 넘기자, 또 무사히 넘기자. 이런 상황이 계속돼서 우리에게 확 힐링이 되니까 울컥한다. 육아를 오래한 건 아니지만, 우리를 잊고 산다는 생각을 가끔 했다”라고 털어놨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