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처 |
내일(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에 이혜성 전 KBS 아나운서가 출연해 돌연(?) 프리랜서를 선언한 배경을 공개합니다. 특히 퇴사 의사를 밝혔을 때 주변 반응이 반반으로 나뉘었다고 밝히며 열애 중인 "그분"이 전한 조언을 공개한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합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내일(2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안수영 / 연출 최행호) '다시 여기 화제가' 특집에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와 함께 출연합니다.
'라디오스타'를 통해 프리랜서 데뷔식을 치르는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급하게 수액을 맞았다"고 긴장감을 토로하면서도 조곤조곤 자신의 솔직한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먼저 돌연(?) KBS 퇴사를 고민한 배경을 밝히면서 "그분도.."라며 연인 전현무를 비롯해, 부모님, 동기 등 그의 프리 선언에 이어진 주변 반응을 솔직하게 공개합니다.
또 퇴사 후 '빵 정모'에 푹 빠졌다고 고백하더니, 기습 김구라에게 '빵 투어'를 제안해 그를 벙찌게 만든다고 합니다. 이혜성의 돌발 입담에 순간 얼음이 된 김구라는 "최근 가장 당황한 순간이에요"라며 진땀을 흘렸다는 전언입니다.
KBS 입사 후 성형을 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입사 후 10kg 쪘었다"라는 고백과 함께 해명을 위해 몰두했던 일을 고백한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그런가 하면 이혜성 전 아나운서는 방송계로 이끈 선배로 뜻밖의 인물인 BTS를 만든 프로듀서 방시혁을 꼽아 시선을 끌더니
또 '라스'를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해 MC들은 물론 출연진 최여진, 손연재, 유상무를 미소 짓게 했다는 후문입니다.
이혜성 전 아나운서의 프리랜서 데뷔는 내일(2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