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장진영 11주기 사진=영화 ‘국화꽃향기’ 스틸컷 |
故 장진영은 지난 2008년 위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던 중 2009년 9월 1일 결국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
고인은 1992년 미스 충남 진으로 당선된 뒤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했다.
이후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국화꽃향기’ ‘청연’ 등 브라운관과 스크린관을 오가며, 다양한 작품에 출연했고 탄탄한 연기력과 독특한 분위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던 그의 유작은 2007년 KBS 드라마
무엇보다 당시 故 장진영은 김영균 씨와 결혼식을 올리고 혼인신고까지 했으나, 얼마 지나지 않아 세상을 떠나 안타까움을 더했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