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전 아나운서가 육아에 지친 근황을 전했다.
서현진은 지난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또 새벽 기상. 주말내내 노구를 이끌고 육아하느라 몹시 고단. 그냥 아침까지 자고싶지만 이 시간 아니면 도저히 개인시간 확보가 안돼서. 조용한 거실 식탁에 앉아 디카페인 한잔 하면서 좋아하는 노래 틀어놓고 꼭 처리할 일들(혹은 그냥 잉여짓) 하나씩 해가는 이 시간이 좋다 #새벽형 인간 #2년 전 #유럽 여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서현진은 이국적인 풍경을 배경으로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 선글라스로 얼굴을 가렸지만 오똑한 코와 날렵한 턱선이 아름다운 비주얼을 살짝 드러낸다. 꾸미지 않은 모습에서도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우아한
최근 서현진은 활발한 SNS 활동으로 팬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출산 후 첫 56kg대에 진입했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한편 서현진은 지난 2017년 5세 연상 의사 남편과 결혼 후 지난해 11월 득남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서현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