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침마당’ 송해가 현재 건강 상태를 밝혔다.
1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는 시청자 주간을 맞이해 ‘시청자와 함께’ 편이 전파를 탔다. 방송인 송해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송해는 건강 질문에 “괜찮다. 아침에 일찍 돼서 그런지 현관에 들어오는데 아주머니가 안녕하냐고 끌어안더라. 그러더니 아프시면 안 된다고 하더라. 선생님이 아프면 대한민국이 아프다고 하더라. 건강하게 보여야 할텐데 싶더라”고 말했다.
송해는 날씬해졌다는 말에 “날씬해졌다”고 답했다. 송해는 “예전보다 술을 덜 먹는다. 대한민국에서 술 하면 꼽히는 사람이다. 저한테 이기는 사람이 없다. 작년 말에 과로를 많이 해서 섣달 그믐에 병원에 있다가 나왔다”고 털어놨다.
계속해서 “제가 마시는 술이지만 술이 무섭다. 술독이라고 하지 않나.
송해는 “걱정을 많이 끼쳐드렸다. 병원에서 나오자마자 코로나가 번져서 다들 걱정했다. 보다시피 건강하고 싹싹하니까 염려말라”고 강조했다.
skyb1842@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