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반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했다.
1일 아메바컬쳐는 "본사가 오늘로 창립 1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콘텐츠는 물론, 전시, 공연 등을 기획해 팬들과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아메바컬쳐는 힙합이라는 단일 장르로 시작해 공연, 전시, 컬쳐, 아트까지 확장해오며 지난 15년간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국내 최고 뮤직 레이블로 자리매김 했다. 특히 실력파 아티스트들을 대거 배출하며 힙합 명문가로 명성을 떨쳤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아메바컬쳐는 이를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콘텐츠를 기획하여 선보일 계획이다. 먼저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 아래 '댄 투 나우(THEN TO NOW)' 프로젝트로 아메바컬쳐 전 소속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앨범 발매 중에 있다. 아메바컬쳐가 사랑 받았던 노래들을 작품으로 풀어내 신진 작가들과의 온, 오프라인 전시도 준비 중이다.
이 외에도 네이버나우를 통한 다양한 영상 콘텐츠 노출, 컴필레이션 앨범, 제페토를 활용한 아메바월드 생성,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한 온라인 합동 공연 등을 펼칠
소속사 측은 "아메바컬쳐의 15주년을 맞이하여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욱 진일보적인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아메바컬쳐는 국내 음악 문화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도전적이며 발전적인 행보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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