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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이 김승진 선장에게 버림받을가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31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요트원정대'는 바다 위에서 두번째 날을 맞이하는 원정대원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요트원정대는 곧 한국 영해를 벗어나게 됐다. 출국 심사까지 마치고 준비를 끝낸 대원들은 태평양 항해를 앞뒀다.
김승진 원장은 "이제 출발하면 돌아올 때까진 땅에 발을
선장은 또 "혹시 누군가가 제주도에서 돌아가려고 할까봐 걱정했다"고 말했다. 최시원은 "저희는 오히려 선장님이 '얘네랑은 도저히 못 하겠다'고 할까봐 걱정했다"고 털어놨다. 선장은 "잘 가"라며 손을 흔들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