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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위의 아이돌’ 몬스타엑스가 연기돌의 면모를 뽐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김종민, 닉쿤, 보미, 강남과 함께 몬스타엑스가 출연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선배돌과 몬스타엑스가 본격 퀴즈 대결에 나섰다. 먼저 MC 선택을 하기 위해서 댄스 레시피가 펼쳐졌다. 몬스타엑스는 이효리의 ‘Bad Girls’(2013)와 2PM의 ‘Heartbeat’ 춤사위를 선보여 무대를 흥으로 꽉 채웠다.
이후 1라운드 양자택일 퀴즈로 ‘빵 터지는 아이돌’이 이어졌다. 특히 몬스타엑스 기현이 퀴즈 풀이 과정에서 뇌섹남의 면모로 10점을 선점하게 됐다.
한편, 줄임말 퀴즈로 ‘남아공’이 어떤 뜻인지 문제가 출제됐다. 노란색은 ‘남아서 공부나 해’, 파란색은 ‘남은 아메리카노 공짜’ 중에서 양자택일하는 것.
이에 기헌은 “10대들도 아메리카노를 즐겨 마신다”고 파란색 쪽을 강조했고, 선배돌인 ‘화이트닝’팀이 머리를 맞대고 논의를 했다. 이에 정형돈은 “너희 머리 맞대지 마”라며 사회적 거리두기를 언급한 ‘두뇌적 거리두기’를 선언해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같은 팀인 보미와 종민이 서로 다른 답을 주장하자, 강남은 “진짜 최악이다”라며 팀원간 분열에 경악했다. 강남은 첫 대결에서 실패한 김종민의 답 대신 보미가 말한 답을 외쳤다.
하지만 보미가 몬스타엑스의 연기를 보고 다시 답을 정정했고, 결국 강남이 정답을 뒤집어서 말했다. 알고 보니, 모
한편, ‘퀴즈 위의 아이돌’은 다국적 K-POP 아이돌들이 기발한 퀴즈 대결을 펼치는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왁자지껄한 재미를 품은 퀴즈 프로그램으로 KBS2에서 월요일 저녁 8시 30분에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