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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위의 아이돌’ 김종민이 엉뚱한 매력을 웃음을 샀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퀴즈 위의 아이돌’에서는 데뷔 10년차 이상의 노련미로 똘똘 뭉친 ‘선배돌’ 김종민, 닉쿤, 보미, 강남과, 이에 맞서 패기로 똘똘 뭉친 데뷔 6년차 ‘후배돌’ 몬스타엑스의 퀴즈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데뷔 10년차 이상 ‘선배돌’ 김종민, 닉쿤, 보미, 강남이 대기실에 모였다. 이에 가장 선배인 김종민이 “우리가 팀이라고 해서 너무 좋았다”라며 “닉쿤과 강남은 확실히 내가 이길 것 같다”고 팀킬도 불사하겠다는 포부로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닉쿤과 보미는 “우리가 같은 팀인데”라며 당황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데뷔 6년차 ‘후배돌’ 대기실에서는 몬스타엑스가 퀴즈 사전 연습에 열을 올렸다. 기현은 “(선배돌이) 지식이 많을 것 같지 않다”라며 “우리는 눈치와 순발력으로 승부를 걸자”라고 다짐했다. 선배들의 실수를 바로 캐치하자는 것.
이에 팀원들은 고사성어를 언급하면서 “주워 먹기”라고 전략을 내세워 웃음을
그런가 하면, 보미는 몬스타엑스를 향해 “데뷔한지 좀 되지 않았냐”라고 물었지만 데뷔 6년차라는 말에 바로 수긍했다. 선배돌은 모두 10년차 이상이기 때문.
뿐만 아니라 정형돈까지 김종민의 데뷔 시기 논란에 불을 지폈다. 이에 김종민은 엄정화의 백댄서로 활동한 ‘브이맨’ 시절을 언급했다. 이에 김종민이 “96년이다”라고 실토해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