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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웹툰작가 박태준이 퇴원 소식을 전했다.
박태준은 30일 SNS에 “무사히 퇴원했다. 후각과 미각은 회복 중이고 음압 병동에 격리되어 침대에서만 10일 이상 머물렀더니 체력은 많이 약해졌는데 다행히 후유증 같은 건 없이 정상적인 컨디션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쇼핑몰 CEO와 웹툰작가로 활동 중인 박태준은 지난 20일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 중인 ‘외모지상주의’ 301화 작가의 말에 남긴 글을 통해 “코로나19 확진을 받았다”고 알린 바 있다.
박태준은 “근데 살이 4kg이 빠져있다, 개이득. 네이버 웹툰 대표님과 편집부의 간곡한 휴재 권유에도 마감 고집 피워 죄송하다. 건강히 떨어진 체력 회복하여 오래오래 만화 그리겠다.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더 재미있는 만
누리꾼들은 “다행이네요” “아프지마 걱정되니까” “회복 잘하시길 바랍니다” 등 박태준을 응원했다.
박태준은 코미디TV ‘얼짱시대’ 시리즈와 K STAR ‘꽃미남 주식회사’ 등에 출연한 방송인 겸 웹툰작가. 지난 2014년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를 시작한 금요웹툰 ‘외모지상주의’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skyb1842@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