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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유세윤이 탕수육 하나로 웃음을 선사했다.
유세윤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보 나는 ㅉ....!!"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유세윤은 아마도 '찍먹'(소스를 찍어 먹는)을 주장하려던 모양.
공개된 사진 속 유세윤은 멀리서부터 탕수육을 사수하기 위해 달려오는 모습. 유세윤의 아내는 그런 남편에 아랑곳하지 않고 소스를 붓기 직전이다. 소스가 탕수육에 가까워질수록 일그러지는 '찍먹파' 유세윤의 표정이 현실 웃음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진짜 공감이다", "어떻게 이런 걸로 웃기지", "제발 붓지 말아 주세요", "찍먹을 존중해 주세요", "아니야 부먹이지. 잘하셨어요" 등 확실한 취향을 드러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2009년 비연예인 여자친구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stpress1@mkinternet.com
사진| 유세윤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