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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구스타 김연경 소속사가 악플러 강경 대응 입장을 밝혔다.
김연경 소속사 라이언앳은 지난 달 27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최근 김연경 선수의 기사에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다”라며 “지금까지는 경고 조치로 넘어갔지만, 현 시간 이후로는 경고 조치 없이 최대한 강경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연경 선수 팬분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겨 누군가가 큰 피해를 입는 일이 생길 경우 앞으로는 소속사에서 직접 관여해 법적 대응까지도 진행할 예정이다”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그 어떠한 일이라도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김연경 선수에게 직접 연락 또는 DM 발송 시 해당 의견 및 내용은 받아들이지 않으며, DM의 경우 내용 확인 하지 않고 바로 삭제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김연경은 최근 프로배구 컵대회에 출전해 10년 만에 국내 복귀전을 치렀다.
100% 기량을 발휘하지 않았는데도 배구 여제다운 확실한 존재감으로 흥국생명의 완승을 이끌었다.
김연경은 MBC ‘나 혼자 산다’, JTBC ‘아는 형님’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 특유의 친근함과 털털함을 보여주고 있다.
▶다음은 김연경 소속사 측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주)라이언앳 입니다. 최근 들어 몇 가지 이슈사항이 생겨 공지사항 전달 드립니다.
최근 김연경 선수의 기사에 악의적인 댓글을 다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까지는 경고 조치로 넘어갔지만, 현 시간 이후로는 경고 조치 없이 최대한 강경 조치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악성댓글 신고 및 의견 사항이 있을 시에는 (주)라이언앳 이메일로만 접수 부탁드립니다. 의견 사항 접수의 경우 상황에 따라 접수인 본인 확인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연경 선수 팬분들 사이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생겨 누군가가 큰 피해를 입
그 어떠한 일이라도 소속사를 거치지 않고 김연경 선수에게 직접 연락 또는 DM 발송 시 해당 의견 및 내용은 받아들이지 않으며, DM의 경우 내용확인 하지 않고 바로 삭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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