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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좀비탐정' 티저 캡처 |
‘좀비탐정’이 한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4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그놈이 그놈이다’ 후속으로 방송되는 KBS2 새 월화 예능드라마 ‘좀비탐정’(연출 심재현, 극본 백은진, 제작 래몽래인)은 부활 2년 차 좀비가 탐정이 되어 자신의 과거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휴먼 코미디 드라마입니다.
공개된 4차 티저 영상에서는 “아무것도 기억나지 않는다”라는 독백과 함께 넋이 나간 표정으로 어두운 숲 속을 달리는 최진혁(김무영 역)의 모습이 담겨 있어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스산한 풀숲의 분위기와 더불어 “난 누군지. 내가 왜 여기 있는지. 그리고 어디로 가야 하는지”라는 최진혁의 목소리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긴장감을 자아냅니다.
이어 내리쬐는 햇빛 아래, 한층 또렷해진 눈빛과는 달리 최진혁의 입가가 피로 뒤범벅되어 있어 충격을 안깁니다. 정체 모를 동물 사체의 등장에 피 묻은 손을 떨며 놀라는 반전의 ‘인간미’까지 드러내 미스터리한 좀비 ‘김무영’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습니다.
과연 생생한 의식을 지닌 인간과 본능과 야성미로 가득한 좀비를 오가는 김무영의 진짜 정체가 무엇일지, 기억을 잃은 채 부활한 그가 어떻게 인간
‘좀비탐정’은 지상파-OTT-IPTV가 협업한 첫 오리지널 콘텐츠로, KBS, 웨이브(wavve), SK브로드밴드 3사가 공동으로 제작투자했습니다. 매주 토요일 웨이브와 B tv에서 2회차가 독점 선공개되고 이어 KBS에서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영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