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가 될 순 없어' 임미숙♥김학래, 훈남 아들 공개..."유아인 닮은꼴"

↑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1호가 될 순 없어'에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아들이 등장해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개그계 2호 커플 김학래-임미숙 부부의 결혼 생활이 전파를 탔습니다.

어제(30일) 방송에서는 임미숙이 운영하는 가게로 훤칠한 외모의 아들 김동영이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 아들의 비주얼에 출연진이 모두 놀란 가운데 강재준은 "유아인 씨 닮았다"라고 감탄했습니다.

김동영을 어릴 때부터 지켜봤다는 박미선은 "옛날에는 통통했는데 다 키로 갔구나. 체격이 정말 컸다. 아이스하키를 했다"라고 회상했습니다. 김학래-임미숙은 "운동을 열심히 했다"라며 아들 자랑에 여념이 없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김동영은 "아빠에게는 친구 같고, 엄마에게는 남자친구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라고 자신을 소개했습니다. 이후 부부 싸움으로 냉전을 겪고 있는 김학래, 임미숙을 차례로 찾아 다정하게 상담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한편 개그맨 동료였던 김학래-임미숙 부부는 올해로 결혼 31년 차를 맞았으며 슬하에 아들 1명을 두고 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