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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스타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딸 최하나의 직업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의 딸 최하나가 오랜만에 팽락하우스를 방문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팽현숙은 딸 최하나의 방문에 "하나는 전세계 하나 밖에 없는 내 딸"이라며 반갑게 맞이했다. 그러면서 팽현숙은 "엄마 소원을 들어준 딸이다. 딸 교수 만드는게 꿈이었다"라고 자랑스러워했다.
최하나는 현재 한국열린사이버대학교 실용영어학과에서 강의를 하는 교수로 알려졌다.
팽현숙은 "호주에 하나를 두고 왔을 때 친정 엄마한테 독하다는 소리까지 들었다. 그때 어린 너를 홀로 두고와 미안하다"며 남모를 속앓이를 해왔음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나는 많이 못배우고 부족하고 무식하다. 하지만 내 자식은 어디 내놔도 잘
이에 최하나는 "엄마는 슈퍼맘이다. 존경스러운 면이 많다. 나는 그렇게 못할 거 같다"며 자신을 위해 희생해준 엄마에게 고마워했다.
한편, '1호가 될 순 없어'는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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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