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주지훈이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Harper’s BAZAAR MAN-Taiwan)’의 표지를 장식했다.
주지훈은 오는 9월 1일 대만 현지에서 공개되는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9월 특별호 커버 가이로 선정, 화보 촬영과 함께 인터뷰를 진행했다.
커버 이미지 속 주지훈은 벨벳 소재의 옐로 수트에 셔츠 리스 스타일링으로 섹시한 카리스마를 뿜어냈다. 또 다른 커버에서는 에스닉 풍의 롱 실크 셔츠와 함께 가을 향기 물씬 풍기는 트렌치코트를 매치해 고혹적인 실루엣을 연출했다. 특히 베테랑 모델 포스의 포즈와 눈빛으로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 측은 “주지훈은 베이식한 무드의 의상부터 화려한 컬러 의상까지 그만의 매력으로 화보 완성도를 높였다”고 극찬했다. 이어 “당초 9월 특별호는 1종 커버로만 공개될 예정이었으나, 우열을 가리기 힘든 컷들로 완성돼 전격 2종 발행을 결정했다”는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했다.
한편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은 매년 3월과 9월 두 차례, 그 해
주지훈의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2종 커버와 화보,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맨-타이완’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1일 현지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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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ㅣ하퍼스 바자 맨-타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