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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네타운’ 엉준이 시간 순삭 영화로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추천했다.
31일 오전 SBS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이하 ‘씨네타운)'에는 영화 전문 유튜버 엉준이 '무비배틀! 21세기 폭씨네 VS 월추뒤준이' 코너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 청취자가 "시간 순삭할 수 있는 영화를 추천해 달라"라는 질문에 엉준은 '마이너리티 리포트'를, DJ 장예원은 '서치'를 추천했다.
엉준은 "이 영화를 고등학생 때 봤는데 기억에 너무 남는다. 배우 톰 크루즈가 주연이다. 당시 영화관에서 '엄청 일찍 끝났네 한 90분 지났나' 생각했는데 2시간 30분이 흘러있더라"고 설명했다.
이어 엉준은 "주인공이 무선 이어폰을 끼고 다니는데 2002년 개봉 영화라 그때는 현실로 불가능했다. 지금은 블루투스 이어폰을 사용하고 있지 않냐. 너무
한편, 유튜브 구독자 약 8만5천명을 보유한 엉준은 영화 리뷰 전문 크리에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엉준은 유튜브 뿐만 아니라 ‘방구석 1열’, ‘무비&라이프’ 등 다양한 매체에서도 영화 리뷰어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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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