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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윌벤져스가 배우 최진혁과 만났습니다.
어제(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345회는 '아이는 아빠의 거울이다'라는 부제로 꾸며졌습니다. 그중 윌벤져스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아빠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좀비로 변신했습니다.
이날 샘 아빠는 KBS2 새 월화 드라마 '좀비 탐정' 특별출연을 위해 드라마 촬영장을 찾았습니다. 윌벤져스는 이날만큼은 배우인 샘 아빠를 응원하는 서포터스로 변신해 아빠 곁을 든든히 지켰습니다. 특히 벤틀리는 샘 아빠가 분장을 받는 동안에도 아빠 곁에 꼭 붙어 안마까지 해주며 세상 효자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그런가 하면 윌리엄은 분장실의 배우들에게 자신의 최애 음료(?)를 대접하며 아빠를 홍보했습니다. 이때 윌리엄이 소중히 들고 온 보온병에 담겨있던 음료의 정체가 다른 배우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또한 평소에도 좀비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드라마 분장실에서 빌린 어린이용 분장 용품을 빌려 직접 좀비로 변신하기도 했습니다. 깜찍한
이어 아이들은 '좀비 탐정'의 주인공인 최진혁을 만났습니다. 윌벤져스는 실감 나는 좀비 분장을 하고 있는 최진혁을 실제 좀비로 착각했습니다.
한편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됩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