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기 전역' 하이라이트 양요섭 "좋은 음악으로 찾아뵙겠다"

보이그룹 하이라이트의 30살 양요섭이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오늘(31일) 소속사 어라운드 어스는 양요섭이 전날 의무경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요섭은 "절대 잊을 수 없는, 제 인생에 있어서 중요하게 자리매김할 값진 시간이었다"고 전역 소감을 전했습니다.

그는 "힘들고 긴 시간 묵묵히 기다려주시고, 저만큼 간절히 제 전역을 바라주셨을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조만간 좋은 음악과 멋진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양요섭은 이날 오후 7시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향후 활동 계획과 제대 소감을 전할 계획입니다.

양요섭은 지난해 1월 24일 의무경찰로 입대해 복무했습니다.

지난 4월에는 하이라이트 리더 31살 윤두준이 먼저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습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