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중증 근무력증을 앓고있는 6남내 엄마 김재나 씨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31일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인간극장'에서는 홀로 6남매를 키우는 워킹맘 김재나(40) 씨가 출연했다. 김재나 씨는에어로빅 강사로 일하며 아이들을 홀로 키우고 있었다.
에어로빅 선수로 고등학교 시절 활약했던 김재나 씨는 대학 졸업 후 경호원으로 일했으나 넷째 아이를 출산한 뒤 중증근무력증 증상이 찾아왔다.
중증근무력증은 일시적인 근력약화와 피로를 특징으로 하는 가장 대표적인 신경근육접합질환. 과거에는 호흡마비로 사망에 이르는 예후가 좋지 않은 병이었으나 최근에는 적절한 치료를 받으면 정상생활을 할 수 있을 정도로 호전 가능하다고.
김
ksy70111@mkinternet.com
사진| KBS1 방송화면 캡처[ⓒ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