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나귀 귀’ 황석정이 비키니 종목에서 아쉽게 1위를 놓쳤다. 사진=‘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캡쳐 |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생애 첫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한 황석정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그려졌다.
황석정은 비키니 종목에서 1위를 차지 못했다. 무대에서 내려온 황석정은 “3명 중 1등도 못했어”라며 표정이 굳어졌다.
이에 응원단은 “20대 옆에 있어도 꿇리지 않았다” “여기까지 온 것만으로
특히 운동을 담당한 은주 실장은 “너무 우리한테 미안해하니까 그게 그렇게 미안해할 일이 아닌데 미안해 하니까”라며 같이 눈물을 쏟은 이유를 밝혔다.
황석정은 “너무 많은 사람이 도와줬기 때문에 미안하더라. 그래서 가슴이 아프다”라고 눈물을 흘렸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