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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런닝맨’ 김종국이 무서운 경고를 했다. 사진=‘런닝맨’ 캡쳐 |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SBS 새 월화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출연진(박은빈 김민재 김성철 박지현)과 함께 하는 ‘음악학교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손을 잡고 공격을 해도 가능하다는 룰을 들은 김종국은 “같이 다니는 사람이 걷지 않고 끌고 다녀도 되나요?”라고 물어봤다.
또 “누워서 끌고 다녀도 괜찮나요?”라고 섬뜩
하하와 양세찬은 1학년인 유재석에게 “재석이 형 손 잡을 사람이 없겠네” “외로운 게임이네”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는 스물아홉 경계에 선 클래식 음악 학도들의 아슬아슬 흔들리는 꿈과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이남경 기자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