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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방송인 오정연이 통장 정리 인증샷을 공개했다.
오정연은 28일 SNS에 “‘신박한 정리’ 제작진이 준 일주일간의 비움의 시간. 애정이 깃든 물건들을 하루아침에 비우기란 결코 쉽지 않았고, 명함/팸플릿/여행티켓/(구)포장지/(구)쇼핑백 등 작은 물건들부터 비우기 시작했다”며 통장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물꼬가 트이니 재미가 들렸고, 재미가 들리니 가속도가 붙었다. 점점 사이즈가 큰 물건들도 눈 딱 감고 비우는 경지(?)에 이르렀다. 일주일 동안 비우는 내내 다짐한 것. 날 잡고 크게 비우는 힘듦은 이제 그만. 늘 ‘그때그때' 비우고 살자는 것이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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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연은 “다행히 그 다짐은 현재도 순조롭게 잘 지켜지고 있다. 매일매일 크고 작은 비움을 실천하는 중”이라며 “나란 여자 한다면 하는 여자”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계속해서 “오늘은 미처
오정연은 최근 tvN ‘신박한 정리’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skyb1842@mk.co.kr
사진|오정연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