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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박보검(27)이 오는 31일 해군에 입대하는 가운데, 경남 진해 일대가 우려를 표하고 있는 분위기다.
해군 부대가 있는 경남 진해의 한 아파트에는 28일 “서울 및 각 지방에서 박보검 팬들이 대거 진해에 내려와 호텔 및 모텔에 투숙 중이니 입주민은 필히 마스크를 착용하라”는 안내문이 붙었다.
앞서 해군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박보검 기획사에 팬클럽 방문 자제 요청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보도자료를 내고 “박보검 배우는 특별한 절차 없이 조용히 입소할 예정”이라며 “팬 여러분들과 취재진분들의 건강 및 여러가지 안전을 위해 부득이하게 내린 결정이니 현장 취재를 위해 발걸음 하는 일이 없도록 다시 한 번 부탁 말씀드린다”고 당부했다.
입소 후 박보검은 경남 진해의 해
박보검의 안방 복귀작이자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인 tvN ‘청춘기록’은 오는 9월 7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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