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딸 수아, 임영웅 찐팬 인증..."피자도 오직 히어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축구선수 이동국의 딸 수아 양이 가수 임영웅의 찐팬임을 인증했다.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피자도 오직 히어로 피자만"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이어 "다 먹은 피자 박스를 버리지 못하는 수아의 마음. 수아의 사랑. 임영웅 삼촌 좋아. 수아야 이제부터 영웅삼촌만 믿어"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수아가 임영웅이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한 프렌차이즈 피자 박스를 들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또, 벽에는 아까워 버리지 못한 여러 장의 피자 박스가 눈길을 끈다. 임영웅의 '찐팬'을 인증한 수아의 마음이 예쁘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수아야 너무 예쁘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자", "수아 양 삼촌만 믿어요", "아까워서 버리지 못하는 수아 너무 예쁘다", "수아 멋지다!"라며 순수한 팬심을 고백한 수아의 모습을 귀여워했다.
한편, 임영웅은 지난 26일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뽕숭아학당'에서 영탁 이찬원 장민호와 함께 이동국의 집을 기습 방문했다. 이동국의 딸 수아와 설아는 '트롯맨 F4' 팬이라며 행복의 눈물을 흘려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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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수진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