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일침, 악플러에 경고 "경찰 사랑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신영은 기자]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성시경은 27일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에 "코로나에 폭우에 태풍에... 참 답답합니다. 이 또한 지나갈 거라고 말해주기에는 지금이 너무 힘들고 앞이 잘 안 보이네요. 어르신들이 잘 먹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는 건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잘 챙겨 먹고 힘내서 버텨나갑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데 두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신다.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 게 화가 나네요.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라고 악플러에게 일침을 가했다.
한편 2001년 ‘처음처럼’으로 데뷔한 그는 ‘넌 감동이었어’, ‘우린 제법 잘 어울려요’등 감미로운 발라드 곡으로 많은 히트곡을 남긴 바 있다.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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