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악플러에 경고 "경찰 사랑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

↑ 성시경 / 사진=스타투데이

가수 성시경이 악플러에게 경고했습니다.

성시경은 오늘(27일) SNS에 "코로나에 폭우에 태풍에 참 답답합니다. 이 또한 지나갈 거라고 말해주기에는 지금이 너무 힘들고 앞이 잘 안 보이네요. 어르신들이 잘 먹어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는 건 이유가 있는 거예요. 잘 챙겨 먹고 힘내서 버텨나갑시다"라는 글과 함께 요리 과정을 공개했습니다.

성시경은 글 말미 "얼마 전부터 여기 와서 계속 말도 안 되는 글로 관심 끌려는 분이 계신데요. 두 번 신고 차단했는데 계정 바꿔서 계속 열심히 사랑받고 싶어 하시는데 경찰의 사랑을 받고 싶지 않으면 그만하시길"라며 악플러를 향해 경고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성시경은 "저도 저지만 여기 오신 분들 기분 잡치게 하는 게 화가 나네요. 여러분도 댓글 달아주지 마세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성시경은 tvN '온앤오프'에 출연 중입니다.

[MBN 온라인뉴스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