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김희선 "`앨리스` 총격신 직접 소화, 곽신양 갈비뼈 금가고 주원 손에 피"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노을희 인턴기자]
김희선이 드라마 '앨리스' 배우들이 액션 촬영을 직접 소화했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는 스페셜 DJ로 송은이가, 드라마 ‘앨리스’로 돌아온 배우 김희선이 ‘특별 초대석’ 게스트로 나란히 출연했다.
이날 김희선은 "드라마 '앨리스' 사랑해주셨으면 좋겠다"며 "모두 자신있는데 특히 액션이 자신있다"고 적극 홍보했다.
김희선은 "배우들이 몸소 직접 했다. 그래서 많이들 다쳤다"며 "곽시양 씨는 갈비뼈에 금이 가고 주원 씨는 손에 피가 많이 났다"며 열정을 쏟아냈다고 말했다.
또 김희선은 "저는 항상 다른 남자 배우분들이 대신 칼을 맞아주거나 보호해줬는데 이번엔 직접 총을 쏘기도 한다. 미래에서 왔기 때문에 총도 10배 커지고 그렇다. CG가 일품이다"라며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김희선은 배우 주원과 함께 SBS 새 금토드라마 '앨리스'로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28일 오후 10시 첫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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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보이는 라디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