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민, 만삭 근황 "임신 37주 15kg↑…출산하고 빼려고"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기자]
개그우먼 허민이 만삭 근황을 공개했다.
허민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공개했다.
허민은 "오늘도 라디오하러 출근 도장. 오늘부터 임신 37주에요. 둘째는 더 빨리 나온다고 하니 거의 보름 정도 남은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저보고 별로 살 안쪘다고 하시는 분들 계신데 지금까지 +15kg 쪘구요 60kg 넘은지도 좀 됐어요. 이렇게 쓰는 이유는 출산하고 빼려고"라며 "요즘은 라디오도 매일하고 붓기 빠지는 제품도 찾아먹고 하니까 첫째 때보다는 덜 붓는 것 같은데. 한살이라도 어릴 때 낳는 게 확실히 나은 것 같아요. 모든 임산부들 응원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에는 검은색 재킷을 걸치고 있는 허민의 모습이 담겼다.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D라인이 전혀 두드러지지 않아 눈길을 끈다.
한편, 허민은 야구선수 정인욱과 지난 2018년 결혼했다. 두 사람의 슬하에는 딸 아인양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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