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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톤 한승우가 누나 한선화에게 사주고 싶은 차를 공개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Mnet 예능 프로그램 'TMI뉴스'에서는 인턴 기자로 빅톤 한승우, 개그맨 강재준이 출연한 가운데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 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한승우는 "친누나인 한선화에게 차를 사준다면 어떤 차종이 좋겠느냐"라는 질문에 "작은 차 사주고 싶다. 귀여운 거"라고 답해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따뜻함도 잠시 한승우는 "왜냐하면 (누나가) 주차할 때 많이 긁더라고요"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전현무는 "한선화를 생각해보면 왠지 긁을 것 같다는 느낌이 있네"라고 공감했다.
전현무는 "누나 연락 오겠는데?"라고 한승우를 걱정했고, 한승우는 "아... 안 사주고 싶기도 하고"라고 솔직한 심경을 드러내 현실 남매 케미를 보여줬다.
한편, '가장 비싼 차를 타는 아이돌' 1위는 지드래곤이었다. 지드래곤이 보유한 B사의 한정판 차량 가격은 약 3억 900만 원, L사 스포츠카는 약 5억 7000만 원, R사 초 럭셔리 카는 약 7억 4000만
그룹 시크릿 출신 배우 한선화의 동생 한승우는 아이돌 그룹 빅톤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 활약하고 있다. 한승우는 지난 10일 첫 번째 솔로 미니앨범 '페임(Fame)'을 발매하고 실력파 아티스트로의 도약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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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