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경림, 랜선 토크쇼 ‘혜화동 185번지’ 론칭…첫 게스트 박완규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방송인 박경림이 랜선으로 웃음을 전한다.
온라인 토크쇼 ‘박경림의 보고싶은 라디오, 혜화동 185번지’(이하 ‘혜화동 185번지’)가 오는 10월 27일 개최된다.
‘혜화동 185번지’는 온라인 방송국 ‘굿씨어터’ 주소를 뜻하는 이름이다. 유쾌 통쾌한 입담의 박경림이 매주 라디오 공개방송 형태로 연예인을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이다.
다양한 방면에서 유쾌한 진행을 선보였던 박경림이 DJ로 매주 보고 싶었던 스타와의 만남을 혜화동의 감성과 추억으로 풀어낼 예정이다. 첫 게스트는 로커 박완규로 그의 음악과 인생이 입체적으로 조명된다.
또한 최대 1000명까지도 가능한 온라인 관객과 출연자들이 실시간 소통하는 랜선 화상 콘서트 방식이 도입된다.
주관사 측은 “라디오라는 아날로그 감성에 멀티뷰 화상 참여라는 디지털을 더해, 코로나 19로 열리기 어려운 오프라인 공연과 팬미팅을 새로운 개념으로 대체하는 이벤트가 될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녹화된 공연 콘텐츠와 관련 메이킹 필름은 추후 특정 OTT(인터넷 플랫폼)를 통해 일반 관객들에게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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